지지 신금 (申金) 원숭이

신금

오행	양금	방위	남서
동물	원숭이	시기	가을(7월) 신시(15시 30분~17시 30분)
인물	군인, 의사, 도살업, 금융인, 사장, 과수원일꾼, 미인, 빚쟁이, 연극인, 퇴직인, 회계사, 금속기술자, 체육인
지리	과수원, 역, 정거장, 교차로, 은행, 보리밭, 신당, 불당
사물	과일, 탈곡기, 금전, 무기, 칼, 배, 자동차, 기차, 자전거, 그릇, 악기, 팽이, 바위, 발원지, 암반수, 광산, 광물, 철로된 물건, 사다리, 신호등, 대학병원, 고가도로
주요 특징	∙다재다능 ∙손과 입을 가만히 안 두며 집중력이 약하다. ∙마음이 흐트러져 걱정이 많다. ∙열매가 떨어지는 모양이므로 분리, 단절, 이별, 결손의 모양 ∙일을 벌이기보다는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상황. (인색하다) ∙글자의 모양이 4등분하는 모양이므로 분배의 작용이 일어난다.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신통력이 있다. ∙확장은 금물 ∙고독해진다. ∙과일은 결실이고 결실은 돈이기에 자체로 금융으로 본다.
직업	사채업, 금융, 권력기관, 회계 신금정관: 금융기관, 권력기관, 의료기관, 교통기관 신금재성: 금융, 법무, 의료, 과수원계통, 의료
건강	틱장애, 경기 일으킴, 종족살생, 타고난 투사, 고관절탈골, 병원 싫어한다, 자가치료, 인내력, 폐, 대장, 갑상선, 기관지, 맹장, 신장, 질, 자궁, 방광 (임수) 음경과 고환

옛 모양은 번갯불의 형상이며, 번갯불이 줄을 긋듯이 뻗히다 → 펴다 → 아뢰다의 뜻으로 쓰임.

 

신금은 양금이며 경금이 땅으로 하강하여 지지로 변용한 모습입니다. 인에서 시작된 양이라는 운동이 사를 거쳐 극에 달하고 미에서 절정을 이뤄 수그러들었다가 신에서는 새로운 음의 기운으로 변하며 수렴의 운동이 시작됨을 알리게 됩니다. 사생지의 하나이며 신금은 숙살지기를 이용해 팽창과 수렴이나는 결실을 맺는 시작점이 된다고 봅니다.

 

신금은 강한 속성의 금속 물체이나 미완성의 금이기에 제련을 통해서 쓰임이 있는 물건으로 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임수를 만나면 완고한 모습과 부드러움을 조절하게 됩니다.지지 인목과는 인신충이 되며 경금이 인목의 본기인 갑목을 극하는 도구로 쓰이게 됩니다. 신금보다는 인목의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은 단식판단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생지의 충은 기본적으로 계절이 충하는 것이기에 서로가 상처를 입는 것이 기본입니다. 신금은 묘목을 만나면 묘신귀문관살, 원진살이 성립됩니다. 다만 이 작용은 경금을 을목에게 묶이는 작용이 더 두드러진다 볼 수 있습니다. 신금은 축토를 보면 입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글자입니다. 다른 생지와는 다르게 추토에 입묘 하여도 토생금을 받기 때문에 나쁜 의미보다는 생을 받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금은 사화를 만나면 육합을 하지만 파와 형으로 이루어지는 작용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인목과 ㅅ화 신금이 만나면 인사신 삼형살이 되므로 그 작용은 강력하게 일어납니다. 신금은 금생수에 탁월한 글자이기에 신금이 자수를 만나면 신자수국을 이루게 되고 진토까지 있으면 신자진 삼합으로 함께 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동조합니다. 신금은 약삭빨고 민첩하며 예민한 글자입니다.

 

신중에 임수로 잘 설기 되는 측면으로 보면 시장과 경제에 대한 대처 능력이 빠르고 예민하지만 상황파악이 빠르기에 두뇌가 총명하비다. 역마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공사다망한 성향으로 살짝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고집이 강하고 의협심이 있으며 자신의 주장이 강하여 집단에 어울리지 못하는 못하는 고독을 자초하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신대운에서는 얕은 꾀와 지혜를 보이는 운이기에 고도의 테크닉을 보이는 일에 굉장히 좋은 운이 됩니다. 진열해 놓은 것을 무위도식하는 요행심이 있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기에 다소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신대운은 확장하는 대운이 아닌 유지하고 반복숙달을 해야 하는 운입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는 신대운에 인원을 구조조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신이라는 글자는 사방으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기에 네명의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인간미가 떨어지는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금은 투쟁의 글자이기에 불합리한 상황에서는 폭력과 폭언을 표출하기도 합니다.